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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50미란 1kg에 새우50마리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그러므로 한마리당 20g
새우 40미란 1kg에 새우40마리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그러므로 한마리당 25g

1kg이란 것은 같지만 새우 한마리당 사이즈가 차이가 납니다.
고객님들은 거의가 40미를 50미보다 선호합니다.
60미는 새우도 아닙니다...하하
대형마트에선 60마리짜리를 선호합니다.
적게 포장했을때 마리수 라도 많아 보여야 하니까요
하지만 양식장에선 40마리짜리가 50마리나 60마리 짜리 보다 훨씬더 대우를 받습니다.

새우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얼음에 담가 기절시킨후 포장해서 배송하다보니
탈피새우를 선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우는 계속 돌아가면서 탈피를 하기때문에 매일매일 10%정도가 계속 탈피를 합니다.

탈피를 해도 그믈로 잡아오면 살아는있지만(원래는 탈피하고 며칠간은 거의 사료도
먹지 않고 꼼짝도 하지 않고 있으며,건드리기만 해도 껍질이 약해 죽는답니다) 탈피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껍질이 물러 흐믈흐믈 거리며 상한것 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보기 싫어서 그런것이지 껍질이 얇고 더 맛있어요
양식장 사람들은 일부러 죽은 탈피새우를 소주에 초고추장 찍어서 더 맛있게 먹는답니다...
하지만 고객님 입장에선 거부감이 있을수 있으므로 선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흰다리는 값싼 수입산이 아니라 단지 외래종 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감자나 고구마가 다른나라에서 들여왔다해서 우리나라에서
키운 감자나 고구마를 값싼 수입산이라고는 하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흰다리 새우는 병이 없는 어미새우를 수입해와서 알을 받아 국내 종묘장에서
부화시키고 그것을 다시 국내양식장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 바닷물로 정성스럽게 키운새우입니다.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값싼 수입산 냉동 화이트 새우가 아닙니다.
대형마트등에서는 관리 및 보관이 어려운 관계로 외국 화이트새우나 블랙타이거등 냉동제품을 선호합니다.

바이러스 및 병을 원천 봉쇄하고자 깨끗한 바닷물로 매일매일 환수 했습니다.
사람이 공기가 깨끗하면 병에 걸릴 확률이 확 줄어 드는 것 처럼요.
정말 어떠한 약품도 넣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족과 아이들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